하리츠케(하야니에) 제1권 -바구니 속의 성역과 감미로운 속박- 磔(はやにえ) 第1巻 -籠の中の聖域と甘美な束縛- CV. 深川緑 (=키타야마 쿄스케) 미스테리어스 요소가 의외로 신선~ 라이터 이름에 걸맞게 평범한 감금 얀데레물은 아니다. 이런 분위기의 드씨는 처음이라서 꽤 신선했음. 그리고 꽤 집중해서 들었다 ㅋㅋ 왜냐면 스토리에 반전이(!!) 있고 드씨 안에서 진상 설명이 결코 친절한 편이 아니기 때무네... ㅋㅋ 밑도끝도 없이 내가 묶여있는 채로 삽;;입;;;당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씨디인데, 무시무시한 게 이 드씨 1번 트랙부터 끝까지 전부 본방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씨 시리즈에서의 소우사가 사하시의 과거를 들려줬던 것 같은 흐름으로 씬 내내 대화를 계속함 ㅋㅋ 근데 지루하지는 않다. 페이스 조..

라포르 -원격조작- ラポール －遠隔操作 － CV. 切木Lee (=신가키 타루스케) 숨쉴때마다 ㅇㅑ한상상하시는 M여러분 일어나세요 아 일단 좀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블이 그 다브릴문 + 이어폰 + 원격조작 이라는 키워드에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 했는데... ㅋㅋ 상상한 그대로라서 놀라웠다. 나 이거 되게 좋았는데 부끄러움. 호리카와 고보코가 쓰는 도S변ㅌㅐ남 씨디들은 다 왜 날 이렇게 부끄럽게 하는거야. 좋은데 좋다고 하기가 너무 부끄럽다.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왜 이러나 싶겠지만 이이나리의 변호ㅅㅏ쌤, 니카이도의 소ㅇㅏ과쌤에 이어서 여기서 또... 내 안의 상변ㅌㅐ가 또...!!! ㅠㅠ 이사람이 ..

Switching?! volume 03 사쿠라다 유우의 경우 Switching?! volume 03 桜田悠の場合 CV. 柏木誉(=노지마 히로후미) 이어폰 카레시 술주정 졸귀터져 ㅠㅠ 으앙 ;ㅅ; 드디어 ㅋㅣ타! 노지니 신작♡ 이게 얼마만이죠... 하...잠깐 눈물 좀 닦고... 노지니 목소리 왜케 좋을까. 정확하게 딱딱 떨어지는 발음은 절대 아닌데 그 특유의 발음이 씹덕...;ㅅ; 소리가 둥글둥글한 느낌? 아무튼 씹덕 터진다는 뜨시야. 외쳐! 노지니! ㅋㅋ 츠지사키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서 그런지 자꾸 노지니한테는 쿠즈나 도S 캐릭을 기대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랬었다. 평소에는 상냥하던 카레시가 "술"이 스위치라고 하길래, 어머... 술 마시면 밤의 ㅈㅔ왕이 눈을 뜨나 ...? *^^* 이딴 거 기..

츠지사키 학원 학생회의 비밀 prove my ××× secret.02 에자시 토모하루 辻咲学園生徒会の秘密 prove my ××× secret.02 江刺智治 CV. 柊三太(=오노 유우키) 충견 ㅇㅔ자시의 성장 스토리... 무인편이 도입부이고, disclose가 완결편이라면 prove my ××× 시리즈는 완결 이후 번외편? 에필로그? 라는 느낌. 츠지사키 시리즈의 중심 스토리는 이미 disclose에서 끝나서 이번엔 어떤 시리즈일까... 갈등이 있긴 할까? 했는데 갈등이 있긴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대단한 갈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여주인공이랑 다른 대학교에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갈등!!(두둥)ㅋㅋㅋㅋㅋㅋ 아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 침대에서 하고싶은 것 전부 나가미네 타마키 편 添い寝でしたいコトぜんぶ 永峰環 CV. 佐和真中(=나카자와 마사토모) 이어폰에서 설탕맛 안 나요? 들으면서 내내 했던 생각은 "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아!! 간만에 들어 보는 고 순도의 시츄에이션 씨디였다. 무슨 뜻이냐 하면... 지금은 예전처럼 '시츄에이션' 만 있는 씨디가 오히려 찾기 힘들어지고 갈등이나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성 있는 씨디들이 많아졌는데, 이 씨디는 약간 초기 시츄에이션 씨디의 느낌이 남. 그렇다고 완성도가 초기작 스럽다는 건 아니구여... 좋은 의미로 진화했다는 느낌? 그래... 나는 이런 소이네를 원했어....♡ 위에서도 썼듯이 초기 시츄드씨였던 '주간 소ㅇㅣ네'가 생각나는 흐름인데, 꽁냥대거나 대화 ..

두근두근 위크엔드 2 원거리연애중인 그이 うきうきウィークエンド２ 遠距離恋愛中の彼 CV. 城樹翔(=타이 유우키) 자켓 보고 치유계 순둥이 카레시를 상상했는데... 이거 1편이 일상물 치고 꽤 괜찮아서 바로 2편을 들었는데 정말 놀랐다. 그래서 2편부터 씀ㅋㅋㅋ 제목에서 보이듯이 원ㄱㅓ리 연애 카레시인데, 원ㄱㅓ리 연애도 연애지만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병해주는 시츄" 가 메인 설정인 바람에... CV는 처음 보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기대치 대박 높아져서 들었단 말임.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긴 *^^* 했는데 씬 도중에 갑툭튀 요소가 있어가지고 ㅋㅋㅋ 정말 깜놀함 ㅋㅋ 그리고 자켓 이미지만 봤을 때 타다노 ㄷㅐ형견? 느낌이라고 상상했는데 묘하게 주도권이 카레시 쪽에 있는 느낌 + 오히려 내가 어린아이처럼..

안기면서 시작되는 사랑 ~ 카나토 편 ~ 抱かれてから始まる恋～叶斗編～ CV. 土門熱(=사토 타쿠야) 믿고 듣는 다카레테 시리즈 되나요... 와 ㅋㅋㅋ 시놉시스부터 신선해서 재밌을 거 같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전작 훗키도 엄청 좋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편이 더 취향. 이게 다 타쿠쨩 목소리 때문이다... 타쿠쨩 목소리 진짜 남친美 쩔어 ㅠㅠ 리버시블 1에서부터 느낀 건데 내 안에서 남친美 목소리 스펙트럼의 정중앙에 있는 목소리다 진짜. 그리고 본방씬연기도 잘해... 더미헤드 찰지게 써... 이것도 썼던 얘기지만 더미헤드랑 타쿠쨩 목소리 궁합 너무 잘 맞는 거 가틈ㅋㅋ 아 황홀했습니다ㅠㅠ 시놉시스가 왜 신선했냐면 이쪽 드씨에서는 항상 여자 쪽이 사랑(+고백) 받는 입장이고 남자는 백마 탄 왕자에 비..

상사와 후배와 나의 3P 나이트 上司と後輩と私の3Pナイト CV. 鳩マン軍曹(=카와하라 요시히사) 茶介(=카토 마사유키) 카토상은 전방위 존잘인 것이었따... 돌았닼ㅋㅋㅋ 나 지금 머리박고 리뷰 쓰는중. 이거 캐스팅 떴을때 카토상이 20대 후배라니 배역 마음에 안 든다고 투덜댔었는데 나같은 허접덕후는 머리박고 포스팅해야 마땅한 것이었다. 존나... 잘어울리잖아여... 세상에...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네... 연기부심 터진다 진짴ㅋㅋㅋ 누가 카토상 남자다운 연기만 어울린다고 했어 당장 나와 뺨대... 라고 했더니 내 양볼이 걸레가 되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성우가 찰떡같은 연기하는 거 듣고 있으면 숨쉬는 것만 듣고 있어도 존나 행복하고 숨넘기는 타이밍까지 핥고 싶고 그렇잖아요. 이 드씨 들으면서 내내 그랬음...

Switching?! volume 02 후지무라 카나데의 경우 Switching?! volume 02 藤村奏の場合 CV. 四ツ谷サイダー (=오키츠 카즈유키) 긍정긍정 카레시... 치유된다~ 월간사이다 시절이 생각나는 하반기의 발매러쉬. 사이다 어빠 소녀팬은 마냥 기쁘고요? 카나데도 품겠읍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껄껄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들으면서 오키츠상 연기력에 새삼스럽게 감탄했다. 리뷰하면서 쓰겠지만 후와후와한 모습에 긴장 풀고 있었는데 훅 치고 들어오는 스위치 눌린 목소리가... 네... 좋았구요 ㅠㅠ 오키츠상은 매번 씨디마다 연기톤이 달라서 그런지 월간으로 나와주시는데도 들을 때마다 새로움ㅋㅋ 흑표범이랑 완전 다른 캐릭터였다. 밝고 후와후와하고 마에무키적인 캐릭터. 작위적인 귀여움이 아니라 행동이..

데이트 하기 좋은 날 콘노 이츠키 편 でーとびより 近野一樹 編 CV.テトラポット登 (=후루카와 마코토) 스토리는 공감되고 씬은 에로하고.. ♡ 데또비요리는 3편부터 리뷰를 쓰게 되네. 이런 연하남이라면 품겠읍니다ㅠㅠ 바람직한 연하남이었다. 보통 연ㅎㅏ남 하면 훗키나 즛키로 대표되는(ㅋㅋㅋㅋ) DT & 소년 속성이 기본인데, 이 연하남은 스포츠계에다 저음!! 호옹이ㅋㅋㅋㅋㅋ 저음 연ㅎㅏ남이라니 레어템! 성우분은 이쪽 드씨에서는 처음 봐서 익숙하지 않은 성우인데... 나는 들으면서 계속 타쿠쨩 생각나더라. 타쿠쨩보다도 살짝 더 낮은 거 같지만... 여튼 듣기 좋은 저음이었음! 스토리나 캐릭터는 연하남 설정의 정석 스토리. 사회인 + 연상인 여친을 만나면서 학생 + 연ㅎㅏ 포지션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갈등하는..

Love Tranquilizer ~너만이 알고 있어~ Pt.3 호바이 카즈히데 Love Tranquilizer ～キミだけが知っている～ Pt.3 宝梅 一秀 CV. 鷹取玲 (=츠보이 토모히로) 솔직하지 못한 어른들의 사랑얘기. 아무리 울궈먹어도 잘 먹히고요? ㅠㅠ♡ DNP 2편에서 이ㅎㅏ쿠의 고막을 조;;져;; 주셨던 츠보이상이 돌아오셨ㄷ ㅏ...^^ ♡ 첫줄부터 하트 남발하는 텐션부터 예상가능하겠지만 무척 만족스러운 씨디였음. 본편 내용도 내용인데 갠적으로는 특전에서 거하게 덕통을 당해가지고ㅋㅋㅋㅋ 오열하면서 리뷰를 쓰고 있다고 한다. 내 손가락 진정해.. 숨쉬어... 이분을 DNP에서 처음 접해서 원래 극저음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DNP보다 높은 목소리더라. 처음엔 좀 아쉬웠는데 평소에 높은 톤이었다가 ..

소설가의 박애희담 小説家の縛愛戯譚 CV. 皇帝 (=타치바나 신노스케) 얀데레가 아니라니 (동공지진) 타치바나 "THE YANDERE" 신노스케.... 라서 이번에도 당연히 얀데레일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네? 표지만 보고 이중인격 같은 건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네?222 ㅋㅋㅋ 덕질 헛 했다 헛 했어. 아직도 감이 없어요 ㅠ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었다!!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지만 깔끔한 단편 만화 본 기분. 끝까지 듣고 보면 앞부분의 일상대화 트랙이 그렇게 길었던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재밌게 들었다. 일단 나는 타치바나의 시츄드씨 연기는 뭘 해도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ㅋㅋ 내가 생각해도 미스테리임. 난 중저음톤의 노예인데 도시떼 신짱의 더미헤드 연기는 이렇게도 만족스러운 것인가... 오랫동안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