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씨와 쿄우바시군 1茨木さんと京橋君 1스기타 토모카즈 x 마에노 토모아키모리카와 토시유키, 치바 스스무 스기타의 다정한 목소리는 레알이야.. 스기타의 존댓말은 레알이야.. 레알이라고...ㅠㅠ 이것도 스기타 공이라고 하길래 아무 정보 없이 들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일단 내가 너무 좋아하는 차분한 연기였고, 캐릭터도 상냥하고 어른스러워서 들으면서 내가 치유받고...ㅋㅋㅋ 딱히 큰 갈등구조같은 건 없고, 이비인후과 의사인 수가 병원 매점에서 일하는 공을 만나서 어떠한 계기로 점점 친해지고,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됨. 점점 가까워지면서 사랑을 깨닫고 고백하는 흐름이 꽤 좋다. 계속 숨겨오던 이바라키의 이름이 후반부에 가서야 밝혀지는 게 그나마 있는 스토리 줄기랄까? ㅋㅋ 아 그리고 ..

아름다운 것 / 사랑스러운 것美しいこと / 愛しいことCV. 스기타 토모카즈 x 스즈키 타츠히사 정말 재미있는 소설 한 편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우가 연기해줬다. = 나한테는 불평할 건덕지가 없는 씨디였음 ^^ 첫 BL씨디 감상은 당연히 이거닼ㅋㅋ 전편인 아름다운 것이 2CD, 후편인 사랑스러운 것이 2CD로 전체 디스크 4장인 미ㅋ친ㅋ볼ㅋ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재밌어.. 막 성덕질 시작할 무렵에 "스기타 나오는 드씨 추천좀여ㅇㅇ" 해서 추천받고, 자기 전에 아무 생각없이 들었음. 그리고 듣다가 밤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트랙까지 다 들었을때 바깥에서 아침 새소리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ㅋ당시는 지금처럼 일본어 듣기가 익숙할 때도 아니었어서(물론 지금도 허접이지만 그땐 개허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