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맨션 401호 아카나메

모노노케 맨션 401호 아카나메

もののけマンション 401号 あかなめ

CV. 오키츠 카즈유키

부들부들......

제 발 들 어 주 세 요 ㅠㅠㅠㅠㅠㅠ

존나 웃기고 귀여워 미친 ㅠㅠ 오키츠상 연기의 한계는 어디인가ㅠㅠㅠ 모..모르겠어.....

어빠 ㅠㅠ 내가 많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연령가라서 맘에 안 들었지만 자켓이 예쁨 + 오키츠상 이라서 한번 가볍게 들어볼까~ 했는데, 샘플보이스가 범상치않아서 엄청 기대했던 씨디였음. 근데 들어보니 씨발.. 뭐죠 이 귀여운 CD는....ㅠㅠ 샘플보이스에서 약간 키모이한 느낌이길래 걱정했는데 들어보니까 훠우ㅠㅠㅠ 키모카와이;;;;;;

아카나메가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

목욕탕이나 황폐한 저택에 살며, 사람의 인기척이 전혀 없는 한밤중에 나타나서 목욕탕에 들러붙어 있는 인간의 때를 핥아먹는 요괴의 일종. 목욕탕이 더러운 집일수록 정착하기 쉽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카나메 [垢なめ, Akaname] (환상동물사전, 2001.7.10, 도서출판 들녘)

라고 함. 본인 왈...

취미는 인간의 때를 핥는 것, 

특기는 인간의 때를 핥는 것, 

지금 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때를 핥는 것 !!

ㅋㅋㅋ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요괴라서 외롭게 300년을 혼자 살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기뻐하면서 막무가내로 같이 살자고 함. 처음에 주인공이랑 투닥투닥하면서 쫓아내느니 마니 하는 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쓰러짐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예의 차리느라 현관 고집했다는 거 보고 진짜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요괴 주제에 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듣는데 너무 귀여워서 리얼 침대에서 옆구르기 하면서 들음ㅋㅋㅋ 유노하군 키우고 싶엌ㅋㅋㅋㅋ

그렇게 이 귀여운 요괴랑 동거생활을 시작하는데 인간의 때는 캬라멜보다 맛있다고 제발 핥게 해달라고 구걸한다.. 그렇다고 캬라멜 주면 안 먹는 것도 아니고 캬라멜도 엄청 좋아함. 손 한번 핥게 해주니까 엄청 맛있다고 좋아하는 게 또 씹귀.. 핥는 거 좋아하는 변태라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내가 핥아 주는 게 세안제보다 훨씬 좋으니까 일단 한번 써보시라고(｀ヘ´;) 설득하는데 미치겠네 진짴ㅋㅋㅋㅋㅋ 내 광대 퍽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이네도 해줌. 변태같은 짓 안할테니까 붙어있기만 할거라고 등 뒤에 붙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정말 옆으로 누워서 들었더니 완전 몰입됨ㅋㅋ 진짜 등 뒤에서 말하는 것 같고 ㅋㅋㅋㅋ 포근포근하게 듣다가 마지막에 또 빵터지곸ㅋㅋㅋㅋ

그냥 애완동물 키우는 느낌인 줄 알았더니 파워 살림꾼이기도 함. 집에 돌아왔더니 저녁밥? 목욕? 아니면 아,카,나,메? ㅋㅋ 장 보는 데 데려가줬더니 캬라멜 보고 감동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부들부들... 귀여워서 현기증 난다는게 이런거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너랑 같이 죽고 싶다고 자시키와라시한테 부탁해서 수명을 50년으로 줄여오는데 ㅠㅠ " 자시키와라시가 쵸쵸쵸-이 하면서 간단히 요술 걸어줬어! 너랑 같이 죽을수있어! >_< " 라면서 들떠서 얘기할때 귀엽고 기특해서 눈물날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찡한 분위기가 되니까 또 핥기 시작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도 했으니 그만 하라고 하니까,

아까는 아까고... 지금은 지금이야 ヽ(#`Д´)ﾉ !! 

라고 변명하는게 또 어찌나 귀여운지ㅠㅠ 막 우물쭈물하면서 변명하는 느낌이 너무 귀여워서 10번은 돌려 들은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오키츠상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요님이 이거 3편까지 들으면 밝혀지는 설정이 있다던데 계속 챙겨 들을 거 가트다... 시름시름..

마르고 닳도록 들을거야 ㅠㅠ 유노하군 내가 너를 핥을거야ㅠㅠ 별다섯개 꽝꽝꽝ㅠㅠㅠㅠ 특전으로 플톡도 있는 것 같던데 기다리면 뜨려나? 오키츠상 이런 씨디 녹음하고 나면 플톡에서 쑥스러워하는게 또 존귀인데 ㅎ ㅏㅠㅠ 이건 꼭 찾아 듣고 싶다... 오랜만에 캬라멜이 먹고싶어졌다 ㅠㅠㅠㅠ

등급 #전연령 시나리오 #ひ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