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커플링 한 마리째 : 고양이 네코마 린

에너미 커플링 한 마리째 : 고양이 네코마 린

えねみーかっぷりんぐ 1匹目:猫・嶺狛鈴

CV. 佐和真中 (=나카자와 마사토모)

마나카 어빠 이제 연하남 캐릭도 접수하셨답니다. 간판 내려주세요

올해도 계속되는 월간 사와 마나카의 R18 드씨회사 도장깨기 ^^)/ 고양이종 인간과 쥐종 인간이라는 혼혈(ㅋㅋ)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었다!! 사실 고양이종 어쩌고 하는 종족혼혈 설정 + 비밀 8편에서 나모의 연하캐가 미묘... 했어서 큰 기대는 안했던 씨디였는데 ㅋㅋ 사스가 진화하는 남자 나모찡 ㅠㅠ 이 연하캐는 좋은 연하캐였다 ㅠㅠ 전체적으로 안정의 사와 마나카라는 느낌이었는데 러브토라 때처럼 중간중간 귀여운 대사가 꽤 있었음 ㅋㅋ 자기 씨디는 꼭 들어본다더니 이전 씨디에서 부족하다 싶었던 스킬을 매번 착착 레벨업 시키는 거 가틈 ㅋㅋ 캬... 

내가 생각했던 고양이-쥐 천적 구도랑은 전혀 다르더라. 서로 으르렁대는 관계가 아니었고 처음부터 러브러브한 커플 설정으로 시작. 인간인데 살짝 고양이 속성, 쥐 속성이 있다는 느낌임. 예를 들면 고양이라서 내가 알바하는 카페의 개 점장(ㅋㅋ)이랑 사이가 더 안 좋다던가, 생선요리를 좋아한다던가, 뜨거운 음식이랑 물 목욕에 약하다던가 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ㄱㅐ다래나무 발;;정;; 버프도 먹힘!!!! 아 이거 상상도 못했는데 존웃이었음 ㅋㅋ 그리고 주인공은 쥐라서 고양이 남친의 "널 먹어버리고 싶어" 류의 대사에 약함ㅋㅋ 본능적으로 도망가게 되는듯 ㅋㅋㅋ 이거 때문에 고양이 남친이 씨디 내내 무서워 하지 않게 하려고 어르고 달래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 이게 존귀였다 ㅋㅋ 처음에 "오이데오이데~" 에서 심쿵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겁내는 네즈미 여친의 반응에 점점 상처받아서 ;ㅅ; 한번 싸웠다가 화해하는 게 주 스토리.

첫번째 씬이 되~게 좋았는데... 같이 케이크를 먹은 린의 반응이 이상함. 나른해지고 몸이 뜨겁다고 하면서 어리광부리는데... 이거 발ㅋ정ㅋㅋ난거였엌ㅋㅋㅋㅋ ㅁㅏ타타비(ㄱㅐ다래나무)라는 고양이 흥분ㅈㅔ가 있는데 케이크에 들어갔던 키위 = 다래과 식물 = 개다래 = ㅁㅏ타타비 효과 (!!!) 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식물공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구낰ㅋㅋㅋㅋㅋ 아무튼 키위가 고양이 ㅂㅣ아그라였다는 것은 중요한게 아니고 중요한건!! 이 발;;정;; 난 고양이 연하남 목소리가 존귀 존섹이었다는 것임 ㅡㅡ 내 쓰다듬는 손길;;에 너무 느껴서 "이야앙~... 치가우~" 하고 놀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 짧은 대사에서 "나 지금 발;;정;;났음" 느낌이 장난아니야 미친ㅋㅋㅋㅋㅋ 섹시해쥬금 ㅋㅋㅋㅋㅋㅋ

불 켜고 하는 거 싫다고 하는데 듣는 척도 안하고 나른하게 "하이~ 코와쿠나이 코와쿠나이~" 하면서 하던거 계속 하시;;는데 니ㅏ얼ㄴ일너리ㅏ넝ㅋㅋㅋㅋㅋㅋ 뭐지? 존나 귀엽고 상냥한데 뭔가 리드당하는 느낌들고 ㅋㅋㅋㅋ 이런거 존좋^.^ ㅋㅋㅋ 그리고 씬에서도 좋았던게 도중에 키스하자고 하니까... 지금 너무 흥분해서 하다가 깨물어 버릴 것 같다고 ;ㅂ;ㅂ;ㅂ;ㅂ;ㅂ;ㅂㅂ 그러니까 끝나고 키스 하자고 ;ㅅ;.... 지금 그정도로 느끼고 있음 + 그런 도중에도 여친 다칠까봐 걱정해줌 의 콜라보가 심쿵 포인트쟈나요.... 상냥한데 섹시하고...ㅠㅠ 한번 끝내고 나서도 효과가 남아있어서 억제가 안 되는데도 참으려고 애쓰는 귀요미ㅠㅠ! 지금은 참을 수 있지만 네가 더 자극하면 정말 심하게 해버릴것 같다면서 어쩔줄 모르는데... 이러면 또 괜히 자극해주고 싶쟈나? 괴롭히고 싶쟈나? ^*^ 결국 "...울어도 모르니까.." 이러면서 살짝 이성 끊긴 느낌으로 또 하게 됨!! 그래도 마지막 대사가 또 다정하셔 ㅋㅋ "그래도 상냥하게 하도록 노력할게..." ㅋㅋ 아까 못했던 키스 잊지 않고 끝나고 해준다 ㅠㅠ 와 세심해 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깨알같이 심쿵 포인트가 ㅋㅋㅋㅋㅋㅋ

또또 좋았던거 !! 영화관 데이트 할때 영화 보면서 무서워하니까 무서워하지 말라고 귓가에 쪽쪽 해주는데 아미친ㅋㅋㅋㅋㅋ 소리 야해 ㅠㅠ 뭐야이거 ㅠㅠ 그리고 동시에 영화 소리가 들리니까 정말 영화관에서 그러는 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왜이래 이러지마 이러면 안돼...안돼...돼.........이러게됨 미친ㅋㅋ 이거 당하면서 소리 어떻게 참아ㅠㅠ 밖에서 이러다니ㅠㅠ 도랐냐겈ㅋㅋㅋ 

아! 그리고 씬 끝나고 まだ...出てる...!! 이 대사ㅠㅠ 츠지사키 사가미 편에서도 되게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또 나와주심 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이런 러브러브 일상물?계 스토리가 자극적인 맛이 좀 부족해서 지루해지기 쉬운데 천적 설정 + 동물 설정 때문에 신박하고 귀여워!! ㅋㅋ 하면서 재밌게 들은 것 가트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마나카 파워!! 마나카 어빠 귀염캐 계열 중에 제일 좋았음. 뭔가 스토리의 밸런스 면에서 그동안의 노하우가 느껴졌던 좋은 한 장의 씨디였다 ㅋㅋㅋㅋ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내가 의외로 동물설정 드씨에 감정이입이 잘 안되더라는 겈ㅋㅋㅋㅋ 이 세계관 자체가 좀 생소하다보니 적응이 안돼서 처음에 좀 헤맸음. 이거 유리가면 쓰고 나는 네즈코다!! 하고 들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ㅠㅠㅠㅠㅠ 수행이 부족했던듯ㅋㅋ 뭔가 당사자도 아니고 제3자도 아닌 미묘한 느낌으로 들어서 ;ㅅ; 아쉽 ;ㅅ; 취향 타는 부분이라면 이 생소한 세계관이 조금 취향 탈 것 같음 ㅋㅋㅋ 그런데도 좋았던 거 보면... ^^)=b 

+ 왜 현실닝겐오토코한테는 ㅁㅏ타타비가 안먹히는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 만들어달라..(?)

특전은 추후 작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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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r18 시나리오 #マキタ桜子

프로듀서 #瑛理楴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