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은 병에 이른다

その愛は病にいたる

그 사랑은 병에 이른다

CV. 佐和真中(=나카자와 마사토모), 紀之(=스기야마 노리아키)

처음 들었을때 정말 충격이었던 드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시츄CD에 R18 작품이 많지 않았을때 나온거라 ㅋㅋ 듣자마자 광분하면서 우리의 꿈에드림이 이루어졌다!! 고 주변인들에게 강추하며 영업했던 훈훈한 추억이 있다.

그 때 이건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그런 수위라고 써놓은거 보니깤ㅋㅋㅋㅋ 껄껄.. 그냥 웃지요..ㅋㅋ 물론 지금 들어도 겁나 야한건 사실ㅋㅋ 요즘 시츄CD들이 워낙 상향평준화라서 그렇지. 

여튼 귀로 즐기는 오토메게라는 컨셉에 맞게 멀티엔딩임

1-5번트랙이 공통루트이고 6-7번이 카노에 해피엔딩/배드엔딩, 8-9번이 하루토 해피엔딩/배드엔딩. 10번이 패러렐 번외ㅋㅋ 이야 볼륨 쩐다ㅋㅋㅋㅋ 그냥 순서대로 들으면 됨. 근데 해피엔딩이고 배드엔딩이고 죄다 또라이美가 쩐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상인이 없냐 ㅋㅋㅋㅋ

큰 줄기는 어렸을 때 유괴당한 적이 있는 주인공을 과보호하는 소꿉친구랑 옆집오빠라는 설정인데...

밑으로는 약간 스포

 

사실 유괴범이 옆집오빠임.ㅋㅋ 이건 소꿉친구 카노에 루트 듣다보면 눈치채게됨.

카노에는 진짜 귀여웠음 ㅠㅠ 해피엔딩도 약간 또라이같긴했는데 주인공이 너무 좋아서 ㅋㅋ 그런거니까 이해함. 막 서툴게 주인공이랑 투닥투닥 하면서 하는데 귀여워가지고 ㅠㅠㅠ 하 ㅠㅠㅠㅠㅠ 배드엔딩이 존무였다 중간에 유괴범 정체 깨닫고 칼들고 죽이러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호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제의 옆.집.오.빠 ㅋㅋ

해피엔딩은 연상답게 적절하게 밀당 좀 해주심 ㅋㅋ 첫째날에도 그러더니 둘째날밤에도 나도 씻고와야지~ 너 먼저 자^^ 하면서 매너남인척... 아 시발ㅠㅠ 짱난다ㅠㅠ 걍 덮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답답해서 외칠정도였는데 정말 그러자마자 소원이 이루어졌음ㅋ.ㅋ.ㅋ.ㅋㅋㅋ 어우 근데 밀당하던 만큼 쩔었다!! 대놓고 끈적하게 목소리 깔고 유혹하는 목소리 ...ㅎ ㅏ... 어빠.... 레알 소름돋음ㅜㅜ

그리고 배드엔딩으로 화룡점정을 찍음. 여기서 드디어 옆집오빠가 똘!!밍!!아!!웃!!

겉으로는 카노에랑 주인공을 챙겨주는 엄마같은 착한 포지션이라서 똘밍아웃 했을때 임팩트가 장난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나카자와씨 이름도 여기서 처음 들을정도로 생소한데 여기서 연기 너무 잘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각인됐음. 이런 연기로 각인해서 미안해요 근데 진짜 존잘이었어...

엄마아빠 없는게 트라우마라서 완벽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고. 너를 내 걸로 하던가 아니면 카노에랑 결혼시켜서 그 딸을 자기가 가져서 완벽한 가정을 만드는 게 계획이었다고함... 근데 어렸을 때 하필 카노에가 아닌 다른 애를 좋아하는 걸 보고 빡쳐서 유괴한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진짜 또라이네. 도망치려는 거 보고 결국 강제로;; 하는데.. 대사 수위라는게 폭발하나?

다스요......잇빠이.......오쿠니..........소소이데아게루........

껄껄.... 어디의 ㅇㅑ겜대사죠 이거.....

당시엔 하도 수위가 높으니까 대사 너무 쎄다 ㅋㅋㅋ 연기하신 분들 대단햌ㅋㅋㅋㅋ 현자타임 온다ㅋㅋㅋ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지금 들으면 오 좋은데? 수준일 듯..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마 지금 나왔으면 특전으로 3..P.. 같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급 #r18 시나리오 #松竹梅

프로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