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ranquilizer ~ 너만이 알고 있어~ Pt.1 마츠자와 타스쿠

Love Tranquilizer ~ 너만이 알고 있어~ Pt.1 마츠자와 타스쿠

Love Tranquilizer ~キミだけが知っている~ Pt.1 松澤佐

CV.佐和真中(=나카자와 마사토모)

오ㅋ 졸잼ㅋ

신작 레이블 하나카가미 사의 첫 드씨. 샘플 들었을 때부터 오~ 존잼스멜인데? 싶었는데 역시 재밌는 씨디는 샘플부터 감이 온다니까 ㅋㅋ 재밌었다 ㅋㅋㅋㅋ 저번에 마땅 씬연기가 경지에 올랐다고 썼었는데 씬연기 말고 이제 평범한 대사에서도 모에력이 레벨업한듯;;; 자세한건 리뷰하면서 쓰고 ㅋㅋ 여튼 타스쿠 캐릭터가 되게 좋았는데 마땅이 잘 살렸다. 연기도 매력있고 대사도 자연스럽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음. 담당 연예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성실한 매니저가 몸을 위로해주는... 즉 트윙클 블로썸의 나츠메편이랑 소재가 완전 똑같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임 ㅋㅋㅋ 시나리오 라이터 누구지? 대사들을 되게 찰지게 잘 쓰는 거 같음. 마땅이 연기를 잘 한 탓도 있겠지만 ㅋㅋㅋ 기모노남자 3편 들을 때의 신선한 남친美를 또 느꼈다. 재밌게 들어서 스토리나 대사를 주절주절 써버렸는데, 드씨 듣기 전에 포스팅을 읽으면 좀 재미 없을지도...? ㅋㅋ

처음에 드라마 인터뷰하면서 시작하는데 기자가 눈치없는 타스쿠의 팬이라 선배 배우 앞에서 타스쿠한테만 질문해서 선배의 심기를 건드린다. 인터뷰 끝나고 너 그 기자한테 이미 손댄거 아냐? 라면서 비꼬듯이 말하는 선배한테 타스쿠는 넉살좋게 농담하면서 그 자리를 넘기지만... 선배랑 헤어지고 매니저랑 단둘이 되니까 그 기자 진짜 눈치없다면서 투덜투덜투덜투덜 ㅋㅋㅋ 선배 눈치보여 죽는줄 알았다고 ㅋㅋㅋ 씨디 듣기 전에는 매니저한테 ㅅㅔ후레 요구 한다는 설정만 보고 타스쿠가 좀 가벼운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이 부분 들으면서 어라? 의외로 제대로된 성실남인데? ㅋㅋ 하고 생각했음. 매니저가 '비즈니스 챠라오' 라고 하는데 정말 그말이 딱임.

내가 진짜로 노는 녀석이었으면 마네쨩 진작에 나한테 먹혔을거라고 해도 시큰둥하게 대답하는 매니저. 긴장 좀 하라면서 "둘만 있을때 그렇게 틈을 보이면.... 장난치고 싶어져" 라고 가까워지는데 우와 ㅋㅋㅋ 여기서부터 완전 몰입함 ㅋㅋ "내가 놀았다는 거 농담이라고 생각해?" 라면서 훅 가까워지는데 하앟아항하아항ㅎ.... 완전 설렠ㅋㅋ 이것이 더미헤드의 올바른 사용법!!!

계속 끈질기게 들러붙는 여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자꾸 쌓인다고 매니저가 몸으로 해소해달라고 하는 흐름이 되는데, 역시나 좀 망설이니까 아~ 뭐 그런건 매니저가 할일이 아니긴 하지~ 됐어 그만 돌아가~ 이제 스트레스 너무 쌓여서 짜증나서 사고칠지도 모름 ㅇㅇ 잠도 못자고 일도 못할지도 ㅇㅇ 아아~ 마네쨩이 협력해준다면 전부 해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사소이카타? 좋앜ㅋㅋ 귀여워 ㅋㅋ 해줄 거 같으니까 귓가에다가 "나 엄청 쌓여있어" 라고 속삭이는데 으엏엏엏엌ㅋㅋㅋㅋ 기대감 폭발;;;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 그럼 시작하자면서, 분위기고 뭐고 없이 곧바로 지퍼 내리는 소리 ㅋㅋㅋㅋㅋㅋ바로 손으로 해달라고 ㅋㅋㅋㅋㅋ 아낰ㅋㅋ 좀 당황했지만 진짜 ㅅㅔ후레 스럽고 좋았다. 사람에 따라서 좀 취향갈리는 소재일 수도 있겠지만 이 드라이한 시작 부분이 되게 좋았음. 이건 마지막에 자세히 써야지. 여튼 성실한 마네쨩이 입으로도 해주고 마셔;;;; 줘;;;;;서;;;ㅋㅋㅋㅋㅋ 마네쨩 서비스 너무 좋다고 고맙다면서 이번엔 침대로 안고가서 진짜 본방 시작. 와....ㅋ...ㅋㅋ...ㅋㅋ 입으로 해줄;;; 때부터 낌새가 보이긴 했지만 이 챠라오 안달내게 하는 플레이가 장난 아닌데? ㅋㅋㅋ 이러려고 먼저 해달라고했나봄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 들으면서 좋긴 했는데 ㅋㅋㅋㅋ 나마고로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관계가 계속되다가, 어느날 과거 여친들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비즈니스 챠라오가 된 계기가 나옴. 원래는 꽤 순정남? 인 스타일인데 진심이었던 첫사랑이 바람피워서 환승당함ㅠㅠ ㅋㅋ 웃긴 건 이거 중딩때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상처로 마츠자카 타스쿠는 순수남에서 챠라오로 전직했습니다 ☆ 라는데 역시 본성은 순정남이라는 어필... 이 첫사랑 얘기는 잘 안하지만 지금 이렇게 말할수있는건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ㅋㅋㅋㅋ 그건 마네쨩이겠지 뭐 ㅋㅋ 마네쨩 과거 얘기도 해달라는데 안해주는 마네쨩 ㅋㅋ 여기서부터 타스쿠가 진심인 게 보인다.

그러다가 마네쨩 집에까지 따라오는데 여기서 사건 발생. 집 구경하다가 다른 남자 매니저한테 사적으로 번호 받은 거 알고 좀 심기 불편. 이미 거절했다고 해도 여전히 심기 불편. 밥먹자고 쪽지 받은거 발견하고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일 핑계 대면서 접근하는 놈들 많을텐데 어떻게 할거냐며 ㅋㅋㅋ 잘 거절할 수 있다니까 급 낮아진 목소리로 "너한텐 무리 같은데? 왜냐면 내가 그렇잖아. 내가 일 핑계대면서 이런 요구하니까 받아들였잖아." 라면서 밀어넘어뜨림!! 하읗아허니ㅏㅎㄴ이ㅏㅎ 아 이 흐름 개설레 진짜 미친ㅋㅋㅋㅋㅋ존좋ㅋㅋㅋㅋㅋㅋㅋ 귓가에 아주 살짝 낮아진 목소리로 "이번엔 보이는 데다가 흔적 남겨볼까"라고 독점욕? 보이시고 ㅋㅋㅋㅋ 이미 ㅅㅔ후레고 뭐고 끝났엌ㅋㅋㅋ 옷으로 손까지 묶어놓고 하는데 아 좋다좋다 ㅋㅋㅋㅋ 심지어 말도 안하고 나마로 하심;;;; 실컷 하다가 도중에 "아, 안 한거 눈치챘어?" 하는데 으앜ㅋㅋㅋㅋㅋ 이제서야 깨달은건데 드씨에서 이게 내 취향 시츄인거 같음;;; 남사친 쿠로나 사가미 의사쌤 특전 같은 부분에서 이거 나올때마다 엄청 두근두근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ㅋㅋ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드씨니까^.^;;ㅋ.ㅋㅋㅋ 두번째 씬 전체적으로 좀 강압적으로 하는 분위기인데 또 그게 야하고 좋더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심하다기보단 타스쿠가 좋아서 이런다는게 느껴져서 괜찮았음 ㅋㅋㅋ 사와 마나카 씬연기는 이제 찬양하기도 팔아프쟈나.. 믿.듣.마......☆

끝나고 나서 미안해하는데 내 속마음은 "너 그래서 나카;;다시;; 했어 안했엌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하면서 이제 사생활에 터치 안할테니까 이런 ㅅㅔ후레 관계는 끝내더라도 매니저만큼은 그만두지 말아달라고;ㅅ; 사실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고백함. 근데 매니저의 대답잌ㅋㅋㅋ 타스쿠가 관계 중에도 계속 '마네쨩' 이라고 불렀던 것 때문에 사적인 감정은 없는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타스쿠 어이없어하고 ㅋㅋ 둘이 오해 풀려서 서로 좋아하는거 확인하고 해피엔딩 !

이야기도 재밌었지만 ㅅㅔ후레 설정에 충실해서 좋았다. 몸부터 시작하는 관계라고 해놓고 사실은 처음부터 진심이었지롱~ ㅅㅔ후레는 구실! 이런 건 "백마탄 왕자님"같은 환상의 동물같은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맨 처음에 다짜고짜;; 해달라고 할때 바로 이거얔ㅋㅋㅋㅋㅋ 싶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고백하면서도 처음에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얘기. 이것도 좋았음 ㅋㅋ 반 장난이었지만 점점 마음이 끌렸다고ㅋㅋ 그리고 타스쿠가 중간중간 "에~ 난데?" "체엣" 이런 식으로 짧게 대사하는게 진짜 완전 귀여웠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사와 마나카의 레벨업이 느껴졌다... 스게....

 

서로 마음이 통하고 나서 러브러브한 분위기에서 엣치하는건 본편에 안나옴. 특전에서 들을 수 있다.

◆ 오피셜 통판 : 분장실 편

으핰ㅋㅋㅋ 역할극 플레이 키타!! 분장실에서 타스쿠의 제안으로 교사와 학생 플레이 ㅋㅋㅋ 마침 타스쿠가 촬영용으로 블레이저 입고있었는데, 나 학생같지 않냐면서 역할극 엣치를 제안. 서로 "마츠자와군" "선생님"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타스쿠가 호칭을 더 많이 틀리면 앞으로 일하는 도중에는 안 덮치겠다는 내기를 한다 ㅋㅋㅋㅋ 의상 입을 때부터 이거 하고싶었다는 타스쿠 ㅋㅋ 아 진짜 남자들이란ㅋㅋㅋ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 하면서 낄낄거리면서 듣고있는데 역할극 시작하자마자 키스하면서 "...센세..." 라고 속삭여서 웃음이고 뭐고 심장 떨어짐ㅋㅋㅋㅋ;;; 개섹시;;; 진짜 이 드씨에서 유난히 짧은 대사로 심장 부여잡게 되는 부분이 짱많음 ㅋㅋㅋ 마땅 스킬 진짴ㅋㅋㅋㅋㅋ 중간에 트윙클 블로썸 코고로편 특전처럼 문 하나 사이에 두고 스탭이랑 얘기하는 부분도 있고, 역할극 엄청 열심히 해서 이것이 프로의 연기력인가 하면서 빵터짐ㅋㅋㅋ 대본이라도 써온건가 싶은 연기력ㅋㅋ 타스쿠 너어...?ㅋㅋㅋ 중간에 타스쿠가 먼저 호칭 실수해서 어? 타스쿠가 지는건가? 했는데 그럴리갘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정신 없을때를 틈타서 마네쨩에게 계속 이름 불러달라고 하는 바람에 망ㅋ함ㅋㅋㅋㅋ 치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텔라워스 : 숙박 편

사귀게 되고 나서 마네쨩 집에서 타스쿠가 하루 자고 가는 이야기. 옷 넣어두라고 하니까 속옷 서랍 훔쳐보고 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 내 집에 벗어두고 간 네 옷에서 네 냄새가 나서 좋다는 둥... 씻고 나면 바디샴푸 향기 때문에 재미 없다고 바로 하자고 ㅋㅋㅋ 아 나 이런거 싫어하는뎈ㅋㅋㅋ 거부감 느낄 새도 없쟈나......ㅎ .ㅏ... 마나카상 스킬 쩔쟈나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사귀고 나서 하는 내용이라 그런지 남친美 쩔었다 ㅋㅋㅋㅋㅋㅋ 특히 가슴 좀 커진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뒤로 돌아보라고 하면서 귓가에서 얘기할때 ㄴ이ㅏ런이ㅏ런ㅇ라 ㅠㅠ 아 ㅠㅠ 존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내 카노죠라고 말해주고 ㅠㅠ 좋았음 ㅠㅠㅠㅠ

등급 #r18 시나리오 #真野ゆかり

프로듀서 #中山錬太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