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비밀 8 ~피가 이어지지 않은 동생~

두 사람의 비밀 8 ~피가 이어지지 않은 동생~

~ふたりの秘密８〜血の繋がらない弟〜

CV. 佐和真中(=나카자와 마사토모)

요즘 무섭게 달리고 있는 마땅이 후타리노 히미츠 시리즈에도 등장^^)!

제목이 모든 걸 표현하고 있잖아요... 부모님이 이탈리아 여행 간 사이에 피가 안 섞인 동생이랑 사고치는 이야기임.ㅋㅋ 씨디 처음부터 부모님 여행갔다고 살짝 들떠있는 거 보면 예전부터 피가 안 섞인 이 동생이랑 썸타고 있었나봄 ㅋㅋㅋㅋ

친구랑 다퉈서 우울해하는 나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열심히 위로해 줌. 그러다가 친구 메일을 받고 갑자기 울기 시작하니까.. 울고 싶으면 내 가슴 빌려주겠다고 한다 ㅋㅋ 어 귀엽네 ^^ 라고 듣고 있는데 안아주면서 귓가에서 들리는 겁나 다정한 요시 요시^^ 으니아러니라ㅓㄴ리ㅏㄴ라ㅣㄴㅇ러ㅏㄴㄹ 와 존좋 ....... 시츄씨디에 귓가에서 부둥부둥해주는 대사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 아방튀르 1편의 마지니 "오카에리"도 진짜 좋았는데(여기서 마지니한테 덕통사고) 이번엔 마땅의 "요시요시" ..... 여기서 나 쥬금 ㅋㅋㅋㅋㅋ 1씨디 1부둥 넣어주세요 ㅠㅠ

여기까지 듣고 귀엽고 든든하고 상냥한 좋은 동생이다 ㅠㅠ 아 치유된다 ㅠㅠ 라면서 감동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좋아하는 여자가 눈물 글썽이는 모습엨ㅋㅋㅋ 하반신잌ㅋㅋㅋㅋ 위험하다몈ㅋㅋㅋㅋㅋ 흥분시챳따 ☆ 라고 대놓고 유혹을ㅋㅋㅋㅋ

어우 여기서부터 귓가에서 겁나 속삭임 ㅠㅠ 좋아하는 여자랑 닿고 싶다면서 속삭이고 키스하고... 마땅......으으으....ㅠㅠㅠㅠ 존좋이쟈나ㅠㅠ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그럼, 가자. 하면서 귀에 속삭이는데 와 ㅋㅋㅋ 내 귀 녹는줄 ㅠㅠ 씬에서도 귀 엄청 핥핥하고 계속 귀에다 속삭임 ㅠㅠㅠㅠㅠ 그래 더미헤드면 씬에서 귀를 이렇게 괴롭히란 말이야 ㅠㅠㅠㅠ 특히 첫번째 씬 마지막에 !!!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 누나도 보내줄게 라면서 귀를 핥으면서 속삭이는데... 아.... 여기서 진짜 유체이탈할뻔했다 ㅋㅋ 대사랑 상황이랑 다 짱좋았음 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페이드아웃이라 좀 짱났지만 ㅋㅋㅋ 아무튼 더미 진짜 제대로 쓴다 마땅...ㅠㅠ 속삭이는 거 너무 좋았음 ㅠㅠ 다음 씬에서도 귀 핥는 거 좋아하지? 나 발견했어 ㅋㅋ 라면서 계속 귀 괴롭히고 속삭이는데 으어어어어어어ㅠㅠㅠ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상당히 기분이 오락가락했는데, 이 동생이 귀엽다가 멋있다가 섹시하다가 바보같다가 변태같다갘ㅋㅋㅋ 날 굉장히 혼란스럽게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 특히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좀 짜증낰ㅋㅋ 귀여...운데 ㅋㅋ 가끔 너무 귀척하는 것 같아서 짜증날 때가 있음ㅋㅋ 특히 속옷에 집착할 때 진짜 되게... 모지리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우자카와이... 인가..... 그러다가도 씬만 되면 완전 섹시하고;;;; 진지할 때는 또 존댓말 쓰면서 갑자기 멋있어지고... 그러다가 속옷 얘기만 나오면 또 바버美...ㅋㅋㅋㅋㅋㅋ 속옷도 보고싶고 맨가슴도 보고싶고 ㅋㅋㅋㅋ 그 속옷 내가 제일 먼저 보는거고 어쩌고저쩌고 ㅋㅋㅋ 적당히 하라고 야이 속옷오타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반 대화 트랙이 내 기준 너무 무매력이었다. 안 그래도 씬만 돌려듣긴 하는데 이 씨디는 진짜 나머지 트랙 잘 안 들을 듯... 그래도 후타리노 히미츠 시리즈답게 씬 많고 좋았다. 속삭임에 귀가 행복했다... 마땅 스킬 스게!!!

이 씨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사실 이 동생의 속옷 집착도 씬도 아니라 프리토크였다. 이 시리즈는 캐스트 토크 트랙을 넣어주는데 성우분들께 왠지 죄송해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는 프리토크 듣고 마땅이 더 좋아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처음으로 들어봄. 그리고 나도 무릎꿇음 ㅠㅠㅠㅠㅠ 흐흡 ㅠㅠ 어빠.... ;ㅅ;

게스트의 비밀을 알려달라는 질문이었는데, 처음 시츄씨디 녹음할 때의 이야기. 시츄씨디 대본엔 청자의 리액션이 써있는 것도 있고 써있지 않는 것도 있는데 마땅이 처음 녹음할 때 받은 대본은 청자의 대답이 안 써있는 종류였다고 함. 그 대본을 받고 마땅은 연기의 흐름을 잡기 위해서 대본에 없는 청자의 대사를 직접 추가했다고... 예를 들면

마땅 : "왜 그래? 부끄러워하고 있는 거야?"

청자: "그, 그런 거 아니야!" <- 이런 식으로.. 붉은 펜으로 직접.. ;ㅅ;

가명 명의로 대답하는 거니까 아마 그사병의 옆집오빠 아닐까? 하는 나의 궁예질..ㅋㅋ 아무튼 이거 듣고 마땅을 영원히 응원하기로 했다. 이런 씨디들이지만 진지하게 녹음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한번 더 반했음 ㅠㅠㅠㅠㅠㅠ 프로의식 쩔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급 #r18 시나리오 #緑山灯

프로듀서 #大谷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