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ン・ラブズ・モンスター

원 러브즈 몬스터 by 야마모토 토모미츠
캠퍼스물 / 천사여주

 

🔊 초식계랑 육식계? 전 둘 다요,,,

 

📌 남친이 너무 초식남이라서 진도를 안 나가는 게 고민인 유메짱. 고민 끝에 대놓고 유혹했더니 침대에선 완전 다른 사람같은 파워 색기육식남이 나타남... 그런데 다른 사람 같다는 게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ㄹㅇ로 다른사람같은(?) 쎄한 느낌이 들었고 여기에 남친의 비밀이 있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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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만화답지 않게 단권으로 끝남. 기승전결 깔끔하고 산뜻한 단편 느낌이 있어서 진짜 괜찮은 한권이었다.

새벽에 별 기대 없이 야한거 보려고(..) 작가 이름만 보고 충동구매했는데 (야하고)좋은이야기였어 ;ㅅ; 하고 마지막 장까지 훈훈하게 읽음 ㅎㅎ. 천사표 성녀속성 여주들은 가끔 호구같아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다행히 유메짱은 응원해주고 싶어지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였다ㅜ 어느정도였냐면 처음 읽을 때 넘 몰입해서 새벽감성에 눈물 찔끔 했다니깐.. (민망

사실 읽기 전에 표지 짤을 보고 남주인공이 쌍둥이인줄 알았는데 ㅋㅋ 나의 빈약한 상상력,,, 사실은 [타인과의 관계에 자신이없던 대인공포증 남주가 만들어낸 이중인격] 이었음. 복습하려고 다시 읽어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씬이 갑자기 너무 찐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만족스러운 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ㅋㅋ 특히 본면 마지막 컷은 예상을 못해서 놀랐음 ㅋㅋ 심쿵ㅋㅋ

적당히 야하고 스토리도 있는 단권 TL만화 보고 싶은 사람들한테 추천!

cmoa,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