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으로 치유되어 ~서투른 남자친구의 달콤한 간병~

キミの手で癒して～不器用彼氏の甘い看病～

너의 손으로 치유되어 ~서투른 남자친구의 달콤한 간병~

CV. 土門 熱(=사토 타쿠야)

믿고듣는 간병소재... 그리고 의외의 밀당(ㅋㅋ)

크으 요즘 열일하시는 타쿠쨔응... 사실 일상물+타쿠쨩 조합 요즘 많아서(ㅋㅋ) 3월 신작 막 쏟아지는 와중에 손이 쉽게 안 갈 만도 한 드씨였는데 '간병' 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눈이 번쩍 뜨여서 부리나케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안정의 간병소재... 망할수가 없쟈나...? 우쭈쭈 최고 공듀님 취급 최고!!ㅋㅋ 그리고 취향타겠지만 일단 나는 만족한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거슨 리뷰 쓰면서...

스토리는 내가 다친 동안 수발(ㅋㅋ) 들어준다고 입주 간병을 자청한 남친과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 다친 곳은 심각한 곳은 아니고 오른쪽 다리 염좌였나... 뭐 그랬읍니다. 의외였던 점이,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잠깐 고민하는 척 하다가 속공으로 "다 나을 때까지 집에 같이 살면서 간병해줄게!" 하는 거 보고 '야레야레... 흑심 마루다시쟝... 어차피 하고싶은거지!!' 같은 느낌이 돼서 ㅋㅋㅋ 뭐 다리 다쳤으니까 어차피 다리 덜 아픈 자세로 하겠네 아 뻔하다 (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들었음ㅋㅋㅋ 그러나.... ㅋㅋㅋ (=아니었다는 이야기)

최근에 리뷰 쓸떄마다 하는 소리지만 요즘 난 드씨들으면서 감정선(ㅋㅋㅋ)에 엄청 집착하면서 듣고있어서ㅠㅠ 기본적으로 '처음 만나는 이어폰 남친분들께 마음이 열릴때까지 설정이나 시츄를 최소 3트랙정도(구체적) 좀 차근차근 쌓아주시고 베드인 해주세요' 같은 스탠스가 되어벌임ㅋㅋㅋㅋㅋ 그렇다... 이 드씨 초중반 엄청 건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뒤통수맞은게 이건데... 너 다리 불편해서 못 씻을테니까 내가 도와줄게 같은 이야기가 초반에 엄청 나오길래 당연히 몸 닦아주다가 할 줄 알았음... 근데 안해요 안해!!! (충격) ㅋㅋㅋㅋㅋㅋ 난 중간에 내가 키 잘못 눌러서 씬트랙 스킵한줄알고 몇번을 확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당연히 벗은 몸 닦아주면서 분위기가 약간 묘하게 흘러가는데 내가 환자라고 잘 참는다!! 대단해!!ㅋㅋ 그리고 기특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착하고 기특한데... 뭔가... 그 분위기에서 안 하고 넘어가니까 고마운데 살짝 서운하고...ㅎ 나도 리얼하게 굶겨지는(?) 느낌이 들고... 드씨들으면서 굶겨지는 느낌이라니 핫ㅊㅑ... 빨리 낫고 싶다(간절) 굶었다 하면 천국이겠지... 

게다가 간병하다가 5일째에는 욕구불만으로 힘들까봐 + 미안한 마음에 내가 도와주는데 자기만 받고 하는 말이 나도 너 기분좋게 해줄게 ㅇㅅㅇ)/ "다 나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애앵 ㅋㅋㅋ 아 그냥 지금 해줘!! 다리가 부러져도 지금 해!! ㅋㅋㅋㅋ 정말 애태우는 거 아니고 딴맘없이 아플까봐 순수하게 걱정해서 그러는 대사인데 ㅠㅠ 듣는 나는 안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케 일주일 보내고 다 낫자마자 하는데 어휴 어찌나 고맙고 좋던지... 이래서 굶나봐요 홀홀홀... 씬에서 여주인공 반응 좋다는 소리 여러번 하는데 그럴만해~ 듣는 나도 넘나 좋았ㅠㅠ

한번 하고 바로 이어서 2차전 하는데 다리 아플까봐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물어보는것도 넘나 좋았고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상냥계인데 살짝 다리 걱정하는 타쿠쨩 목소리... 속삭이는 목소리... 더미랑 궁합 최고쟈나요? ㅠㅠ 2번째에서 앉아서 하는데 등에 키스하고 싶다고 무릎위에 앉으라고 해놓고 귓가에 가까이서 속삭이는데 후에에ㅔㅇ에에 너무 좋아 ㅠㅠㅠㅠ 타쿠쨩 더미스킬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무조건 간병만 하느라 앞부분이 건전하다고 지루한 것도 없었음ㅠ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라고 과보호해주는 타쿠쨩 목소리가 어찌나 달달하던지!! (오열) 초반은 옛날 전연령 시츄드씨 컨셉 느낌으로 편안하고 달달하고 자극적인것도 전혀 없어서 진짜 듣기 편안했음. 서투른 남친이라는 컨셉에 맞게 요리한다고 설치다가(ㅋㅋ) 더 손 가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간병드씨 = 부둥부둥받다가 아프건 말건 결국 하게되는(?) 스토리겠지... 라는 내 선입견을 깨준 이외의 리얼함이 있는 밀당 드씨였음. 씬 직전까지 넘나 간절하게 낫고 싶었어요... ㄹㅇ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니메이트 특전

다리 완치하고 첫 휴일에 간병 답례로 원하는 거 있으면 해준다고 하니까 "정말? 뭐든지 돼? 너 방금 된다고 했음. 취소하기 없음." 이러길래 겁나 불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이 알몸 ㅇㅔ이프런으로 베이킹 해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튕기다가 결국 입어주는데 반응 진짜 망충하고 ㅂㅏ버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고 장문으로 감동하는데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모잌ㅋㅋㅋㅋㅋㅋㅋ 머핀 만드는 모습 감상하면서 살짝살짝 ㅇㅔ이프런 사이로 보이는 맨가슴이 엄청 야하다고 궁극의 치ㄹㅏ리즘이라며 ㅋㅋㅋㅋ 맨가슴 보이는 거 실황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못참겠다고 네 가슴이 만져달라고 말하고있다면서 덮치는데 시밬ㅋ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면서 매달리는거 괜히 현실美ㅋㅋㅋㅋㅋㅋㅋ 본편이랑 전혀 다른 느낌이었는데 리액션이 너무 웃겨서 낄낄대면서 들었다 ㅋㅋㅋ

■ 스텔라워스 특전

추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