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위크엔드 3 친구였던 그이

두근두근 위크엔드 3 친구였던 그이
うきうきウィークエンド３ 友達だった彼
CV. 金剛山寿一 (?)

뭐야... 이거... 설레 (*´ლ`*)

흐잉ㅋㅋ 불렛이 웬일이냐 진짜... 갠적으로 이 위크엔드 시리즈가 작년의 두사람의 비밀 시리즈랑 비슷한 컨셉인 거 같은데 이쪽이 퀄리티 더 높음. 아직까지는 롤러코스터 안 타는 거 같다. 대신 컨셉도(?)는 비밀시리즈보다 낮아짐. "원ㄱㅓ리 연애" 라던가 "친구였던" 등등 제목에 써있는 컨셉이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음. 큰 지뢰요소도 없고 무난한 스토리라서 샘플보이스가 취향이면 한번 들어보셔요들 ~ 같은 느낌.

그리고 뭣보다 나는 이분 목소리가 좀 취향이라서(...) 더 괜찮게 들은 거 같다. 약간 침착한 느낌의 목소리인데 딱 누가 들어도 동갑 카레시 느낌. 씬에서 살짝 고음으로 격해지는게 은근 갭이 느껴지는데 이ㅎㅏ쿠 변ㅌㅐ력 충족시켜주셨고요? ㅎㅎ...

"친구였던" 그이 라는 설정이라서 좀 털털하고? 동성친구같은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되게 풋풋하고 귀여움!! ㅋㅋ 사귀게 되고 나서 처음으로 집에 놀러왔다는 설정이라서 둘 다 약간 쑥스러워하는 느낌임. "네가 내 침대에 누워 있다니.. ;ㅅ;" 하면서 좀 (감동에 가까운) 신기해하는 느낌도 있고, 카레시 대사가 시종일관 되게 조심스럽고 배려해주는 느낌이 난다. 엄청 상냥해 ㅋㅋ 욕실에서 머리 감겨주는데 "음 일단 끝났는데;ㅅ; 트리트먼트라던가 뭐 더 해야되는 거 있어? ;ㅅ; 샴푸할때 꼭 하는 거 있어? 왜냐면 항상 네 머릿결 엄청 좋다고 생각했어서..."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봐 주고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는 어필을 하는 게 은근 설레고 풋풋하다. 2편도 그랬는데 애정이 느껴져 ㅠㅠ

근데 씬은 안 풋풋함!! ㅋㅋㅋㅋㅋ 이분 씬연기 적절하게 격한 게 ㄴㅐ 취향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입으로 해줄때 느ㄲㅣ는 연기랑 본방씬에서 계속 귀에 쪽쪽대면서 했던 게... 좋았다고 한다...☆

처음으로 카레시 집에 놀러가서 주말 이틀간 먹고 놀고 씻고 자는(...) 거 다 들어있는데 의외로 소소하게 재밌더라. 이런 거 듣다 잘 법도 한데 멍하니 대사들 따라가다 보니까 주말이 끝나있음 ;ㅅ; 흐잉 ;ㅅ;대사나 시츄가 그렇게 전형적인? 대사들이 아니라서 그랬나... ㅋㅣ스하려다가 배고파서 꼬르륵 거려서 빵 터지고 밥부터 먹자 ㅋㅋㅋ 하는 거라던가ㅋㅋㅋ 여튼 좋은 일상물 씨디였고 편안하고 침착한 느낌의 CV가 취향이었읍니다. ㅇㅔ로캇ㄸㅏ!!

그리고 캐스트 토크 뒤에 보너스 씬 트랙 한 개 더 있다. 이거 못 듣고 넘어갈 뻔...;ㅅ; 플톡 안 들으니까 바로 정지하고 특전으로 넘어가서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좋아서 재탕(...) 할때 발견함. 플톡 뒤에 씬 있어요!!!!!!

 

● 스텔라워스 특전

이번엔 반대로 카레시가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얘기!!... 인데 ㅠ____ㅠ 으으 이것도 조만간 수정... ;ㅅ; 시간이 없초ㅑ...

+) 정보 떴을 때 CV 정체가 안 드러나서 안 써놨는데 지금 CV 본명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ㅋㅋㅋㅋ 나중에 검색해보고 수정해야지. 이것도 영원한 미스테ㄹㅣ로 남거나 하진 않겠지...☆

등급 #r18 시나리오 #久住来太